□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은 기온상승이 이어지는 식중독 취약시기를 맞아충주성심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방역과 위생·안전 상황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5월 11일(수) 오전 8시 40분충주성심학교 식생활관을 찾은 배승희 교육장은 납품 식재료의 위생적인 취급상태 및 신선도 등에 대해 직접 검수하고, 급식시설을둘러보며 학교급식 방역 상황과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및급식사고 대응체계 확인 등 학교급식 전반을 점검했다. □ 이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및 고온다습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안전한급식 제공을 위해힘쓰고 있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배승희 교육장은"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것은 모든 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많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해 달라"라고당부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먹는 행복한 급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라고 다독였다. □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충주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최선을 다할 계획이다.